개발 도구/Git·깃허브 Git 역사, 리누스가 열흘 만에 만든 버전관리 도구 Git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시작은 의외로 초라합니다. 지금은 전 세계 개발자 대부분이 매일 쓰는 도구지만, 애초에는 리누스 토르발스 한 사람이 자기 리눅스 커널을 관리하려고 급하게 만든 임시방편에 가까웠거든요. 그렇게 열흘 남짓 만에 뚝딱 만든 물건이 20년이 지난 지금 사실상의 표준이 되어 있습니다.저는 2012년에 웹 개발을 시작했는데, 그때만 해도 국내 현장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흔했습니다."Git 그거 어렵던데, 우리는 그냥 SVN 쓰면 안 돼요?""충돌 나면 골치 아프니까 같은 파일은 한 사람만 건드립시다.""브랜치는 무서워서 못 쓰겠어요. 그냥 하나로 갑시다.""Git이 정확히 뭐가 좋은 건데요? SVN도 잘 돌아가는데."지금 들으면 격세지감이지만,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저 말들은 .. 2026. 7. 10. 10:13